현대 로보틱스

도전 과제 해결

에벨릭스의 자동화 지그(CTU)는 일반적인 XYZ 로봇 시스템이 아닙니다. 완성차 업체의 생산 공장에서 지속적으로 사용 시 발생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개선한 완전 자동화 지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“일반 XYZ 로봇 시스템을 사용할 때 특정 생산 문제를 해결하거나 사용 위치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계산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. 하지만 이 문제를 에벨릭스와 함께 해결한 이후로 긴밀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. 현대기아자동차는 대형 자동차 제조사이기 때문에 전 세계에 여러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, 생산하는 차량에 따라 공장마다 요구 사항이 다릅니다. 따라서 다양한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며, 에벨릭스와 함께 고객의 요구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"

CTU는 100~200kg의 하중의 물체를 운반하는 데 사용되는 제품입니다. 일반 지그는 일반적으로 고하중일때 저속으로 작동하지만, 에벨릭스의 CTU로 교체 이후 고속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. 또한 에벨릭스의 설계 팀은 자동차 산업을 위한 CTU 시리즈의 포지셔닝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. 이 시스템에는 한 쌍의 프로파일 레일 가이드가 있으며, 각각의 가이드의 정도를 높이고 강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케리지가 있습니다.

현대로보틱스의 김진종 책임도 이렇게 말하였습니다. “소량 생산을 위해서는 수동 지그를 빨리 교체해야 합니다. 이 경우 작업자는 차량 모델 변경 시 2~8개의 지그를 교체하게 됩니다. 현재 지그 한 대당 약 1분이 걸리는데, 이전에는 최대 5분 이상 걸리기도 했습니다. 그래서 다양한 차종을 생산하는 경우 유연한 일정관리가 어려웠습니다. 초기 투자비용은 발생하지만, 제조업체가 생산 라인에서 더 많은 차량을 생산할 수 있어서 투자수익률을 빠르게 상쇄할 수 있습니다.”